함께걸어온꽃길(history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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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걸어온꽃길(history)


함께 걸어온 꽃길

매주 화요일... 오늘이 바로 그날이다.
끌차에 꽃과 화분을 가득 싣고 친근한 얼굴이 나를 향해 다가와 반갑게 인사한다. "꽃 배달 왔어요~"
지난주에 받은 꽃이 조금씩 그 아름다움을 다해갈 즘이면 어김없이 싱싱하고 향기로운 새 꽃이 나에게 온다.
각지고 답답한 책상이 한순간에 꽃밭이 되었다. 이 행복이 나만의 것이 아니라는 것에 더 행복해진다.
나도 웃고, 발달장애인 배달원도 웃고, 꽃도 웃는듯하다.

삼성디스플레이 후원자님

매주 화요일... 어제 열심히 손질하여 꽃병에 예쁘게 꽂아둔 꽃을 보니 기분이 참 좋다.
누군가에게 꽃을 건넨다는 것, 꽃을 받는 것 이상으로 나를 기쁘게 한다.
주는 기쁨이라고나 할까나! 이꽃을 받는 고객들이 행복해 할 것이 분명하기에 그런가보다.
꽃은 고객과 나, 직장동료, 우리가족 등 참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것 같다.
힘든 육체가 전혀 힘들다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, 이일이 참 좋다.
일을 마치고 직장동료들과 노래방을 갔다. 가족들과 간것과는 전혀 다른 재미가있다. 주말에는 같이 밥도 먹고 영화를 보기로 했다.
한국영화만 볼 수 있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너무 기대된다.
이런 삶을 나에게 선물한 꽃밭과 삼성디스플레이 고객들에게 항상 감사한다.

발달장애인 공** 님

매주 목요일... 다음주 배달할 꽃을 준비한다.
어느 하나 안 이쁜 꽃이 없다. 하지만 내 눈에 쏙 들어오는 꽃은 꼭 하나씩 있다.
'저 이뻐질 준비 되었어요'라고 외치는 꽃, 나는 경험을 겸비한 본능으로 그 꽃을 선택하고, 잘 어울리는 친구식물을 선택한다.
젊어서부터 이 일을 해왔지만 '꽃밭'이라는 곳에 와서야 이 일을 하는 내가 참 좋아졌다.
내가 좋아하는 꽃을 상상도 못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된 것이다.
더 기쁜 것은 발달장애를 가진 동료 직원들이 나처럼 행복해 하며 이 일에 동참하고 있다는 것이다.

꽃밭 플로리스트

한사람의 발달장애인일자리를 얻게 되면 어떤 일이 생길까?

갈 곳 없어 집에만 있던 발달장애인, 그리고 그를 보하기 위해 집에 있어야만 했던 어머니, 발달장애인을 가족이라 부르며 살아가는 형제자매들,
혼자서 일하며 장애인자녀를 평생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진 아버지, "나 죽으면 이 아이는 누가 돌보는가?"라는 걱정을 출산 후부터 하고 있는
부모님... 이들에게 한 사람의 발달장애인이 경제적 자립과 자유로운 사회생활을 한다는 것은 자신의 꿈을 이루는 것보다 더 큰 행복감을 가지게 한다.

하나의 발달장애인 일자리가 4명 이상의 가족을 행복하게 만든다.
꽃밭에는 50명의 발달장애인 근로인이 이곳을 평생직장으로 여기고 함께 살아가고 있다.
"50명X4명=200명"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는 행복 계산법이다. 조금 소극적인 표현인 것 같다. 그래서 더 현실적인 계산식을 써보겠다.

"나(발달장애인) + 발달장애인의 가족 + 고객(삼성디스플레이) + 지역사회 사람들 = ?"

상상할 수 없는 행복을 우리는 함께 이뤄나가고 있는 것이다. 말 그대로 '행복발전소'인 것이다.

삼성디스플레이 가족 여러분 이미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행복발전소입니다.
고객 숙여 감사드립니다.


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사람에게

HISTORY

2011

삼성디스플레이, 꽃밭에 발을 내딛다.

삼성디스프레이가 꽃밭 후원을 시작한 해입니다.
꽃 한송이가 꽃밭이 되기 시작한 시점이죠^^
근로장애인 10명

삼성디스플레이, 꽃밭이 되다.

2011년 200개의 화병이 배달되기 시작한 후
2013년에는 1,000개를 돌파한 시기 입니다.
근로장애인 15명

2013

2014

삼성사회공헌상 수상

'원테이블 원플라워' 후원사업이 2014 삼성사회공헌상을
받게 되었습니다. 꽃도 받고, 좋은 일도 하고, 상도 받고 1석 3조^^
'푸르게 따뜻하게' 프로그램 시작!
꽃 화병만 배달하다가 이쁜 화분도 추가로 배달하게 되었답니다.
근로장애인 17명

원테이블 원플라워 사업 소문낫네!

삼성디스플레이에서 원원프로그램이 너무나 만족도 높은 서비스로
소문이 나면서 삼성전자(수원,기흥,화성)에서도 이 서비스를
이용하고 있습니다. 한번 더 감사합니다^^
근로장애인 30명

2017

2020

천안시꽃밭, 경사났네 경사났어!

꽃밭의 정식명칭은 '천안시장애인보호작업장 꽃밭'이었습니다.
그런데, 2020년 10월에 '천안시꽃밭'이라는 이름으로 다시
태어나게 되었답니다.
삼성디스플레이 고객님들의 지속적인 사랑으로 시설의 유형이
한 단계 격상되는 경사가 일어 났습니다. 이제 더 많은 장애인
일자리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. 감사합니다.
근로장애인 43명

원테이블 원플라워 10주년!

10명으로 시작한 꽃밭 가족의 일자리가
올해로 49명 이라는 일자리로 무려 500%나 증가하였답니다.
또 한가지 큰 성과는 꽃밭에는 더 이상 '훈련생'이라는 단어는
사라지고 모든 이용인이 '노동자'라는 신분이 된
뜻깊은 해이기도 합니다.
근로장애인 49명

2021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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